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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택공항에 계류 중인 알래스카항공 여객기들. (Courtesy Photo: Port of Seattle) |
알래스카항공이 오는 9월 시애틀에서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으로의 논스톱 항공편을 신설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JFK는 대대적인 노선확장으로 알래스카를 압박하고 있는 뎉타항공의 주요 허브공항이기도 하다. 따라서 알래스카는 JFK 취항을 통해 델타의 승객을 흡수하려는 역공세인 셈이다.
TMA여행사의 스티브 대니쉑 대표는 "알래스카의 JFK 취항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기업들이 뉴욕 투자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상황이고 뉴욕과 연계가 있는 시애틀 주민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이례적으로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도 알래스카의 JFK취항 결정을 환영하고 나섰다.
머리 시장은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는 서북미 여행자들의 비즈니스 여행이나 개인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뉴욕으로의 직항 개설은 시애틀 여행객들에게 뉴욕뿐만 아니라 전세계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또다른 사례"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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