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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도일 군이 텀블러에 올린 글에서 자신을 'Korean'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지난 7일 아침 자동차 사고로 숨진 린우드 고교생은 한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로 숨진 브랜든 도일(17)군은 SNS 텀블러에 올린 자신의 소개 글에서 자신은 '한국인(Korean)'이라고 적었다.
린우드 고교 12학년생인 도일군은 학점을 따기 위해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도일군은 시애틀 힐 Rd. 2700블럭 앞길에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도일군이 운전한 애큐라 인테그나 승용차가 서쪽 방향으로 달리던 중 도로를 벗어나면서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이다.
사건현장에 출동한 밀크릭경찰은 도일군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에 도일군의 차를 뒤따라오던 친구가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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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도일 |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은 마약이나 음주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졸업을 앞둔 도일군은 마지막 학기에 사진술 한 과목만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우드 고교의 데이빗 골든 교장은 "도일군은 교직원이나 학생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학생이었다"며 "그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친근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존경받은 청년으로 알고 있다"며 애도했다.
골든 교장에 따르면 도일군은 자동차를 좋아했고 디스카운트 타이어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9~10학년 동안 교내 풋볼팀과 육상팀 선수로 활약했던 도일군은 12학년에 들어서는 에드몬즈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 린우드 고교와 대학을 오가며 공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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