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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2/03  조이시애틀뉴스
"훔친 쇠고기는 사지 마세요"

포틀랜드 푸드카트'찹찹' (KOIN-TV 화면캡쳐)


포틀랜드의 아시안 푸드카트 업주들이 인근 세이프웨이 매장에서 훔친 쇠고기를 사들인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렌스 버블 티' 카트를 운영하는 레누가 데비 프라사드는 절도미수, '찹찹' 카트를 운영하는 윙 페이 리도 동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가을 세이프웨이가 내부조사를 통해 절도범들이 매장의 고기를 훔쳐 인근 푸드카트에 팔아넘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절도범들은 바지에 쇠고기를 숨겨 매장에서 나온 후 포틀랜드 SW 10가와 워싱턴에 소재한 렌스 버블 티와 바로 옆에 자리잡은 찹찹 업주에게 팔아넘겼다.


법원기록에 따르면 프라사드는 지난 9월에 3차례, 10월에 3차례 그리고 11월에 2차례에 걸쳐 훔친 쇠고기를 사들였다. 리씨도 9월에 7차례, 10월에 4차례 그리고 11월에 2차례 훔친 쇠고기를 구입했다.


프라사드는 사들인 쇠고기가 훔친 물건인줄은 몰랐다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프라사드는 물건을 판 사람들은 푸드카드에 다가와 자신에게 물건을 보여줬다며 "이 모든 일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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