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최대 한인 그로서리체인 H마트가 5일 오전 벨뷰 다운타운에 매장(100 108th Ave. NE, Bellevue)을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송재형 H마트 대표는 5일 개장에 앞서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벨뷰 매장은 린우드나 페더럴웨이 매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제공하는 영업전략을 채택했다"며 "벨뷰지역의 (우와지마야 등) 경쟁업체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각 상품별 코너에 간판대신 눈에 띄는 HDTV를 설치, 신속하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제품안내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린우드 등지의 매장과는 달리, 한국식 비빔밥과 함께 주문식 김밥 코너를 마련해 고객이 아보카도, 게맛살 등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즉석에서 김밥을 만들어 주고 있어 아시안 고객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게닉 그로서리를 주력으로 하는 홀푸드 매장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벨뷰 H마트 매장은 치즈코너와 와인-사께 코너도 눈에 띄었다. 수족관을 방불케하는 생선코너는 우럭, 킹크렙 등 살아있는 싱싱한 활어를 판매하고 있다.
H마트 뉴저지에 본사의 권중갑 회장도 직접 참석한 이날 개장행사에는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장, 이광술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벨뷰점 오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벨뷰 매장은 총 2만스퀘어피트 규모로 2만5천여 가지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매장에는 CJ베이커리와 정관장이 입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애틀 다운타운 매장은 일년뒤쯤 개장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포토] 벨뷰 H마트 개장하던 날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