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5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0634
발행일: 2014/11/20  조이시애틀뉴스
부한마켓 한부남 사장, 레이크우드시로부터 공로패 수상


 

부한마켓 한부남 사장과 장남인 한재용 실장이 레이크우드시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레이크우드시 단 앤더슨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시의회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부남 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1973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침체된 지역사회를 개발, 발전시키고 한인타운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한 한부남 사장의 공을 치하했다.


앤더슨 시장은 “부한마켓이 레이크우드시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시 발전에 지대한 공로와 고용안전에 기여했다”고 소개한 뒤, “첫 수상자로 부한마켓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부남 사장은 “지난 41년 동안 저를 아껴주신 한인들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됐다”며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한인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40여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시로부터 한인들의 능력을 인정받게 돼 더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 사장은 “부한마켓 인근 100만 스퀘어피트에 부한 한인타운 건설 설계를 마친 상태에 경기불황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저의 이 마지막 꿈을 한재용 실장이 훌륭하게 마무리 하리라 확신한다”며 “완성된 부한타운에서 한인사회와 레이크우드시가 동반 성장하는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앤더슨 시장은 한부남 사장 가족사진들과 자세한 부한마켓 성장 내용을 새긴 패를 전달한 후, “한부남 사장이 1973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후 레이크우드시에 작은 집을 마련, 부인(한방감)과 함께 부부가 열심히 일해 차고에서 떡과 두부 공장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근면, 성실, 정직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0년에 현재의 레이크우드 부한마켓을 건설한 후 작았던 레이크우드 한인사회가 현재처럼 커졌고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성장해 에드몬즈 부한마켓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용 실장은 “오늘 수상이 개인의 수상이 아니라 한인과 함께 만들어온 상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시로부터 인정받은 것이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아버지가 사업 초기에는 하루 3시간밖에 잠을 안잘 정도로 근면하게 일해 꿈을 이루었다”며 “고객의견을 반영하고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동안 한인 고객으로부터 신뢰의 바탕이 기업성장에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 실장은 부한마켓 외에도 다른 업종도 추진, 현재 레이크우드에 있는 바우레로 레인스 볼링장도 함께 경영하고 있다.


한 실장은 “레이크우드시가 개발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비즈니스에 매우 우호적이고 적극적”이라며 “레이크우드시 자체가 역사가 짧지만 굉장히 역동적이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시로, 시와 함께 커뮤니티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재용 실장 부부와 손자, 손녀들이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꽃다발을 선물,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미디어한국 최상규 기자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