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월남전 참전유공자회(회장 손영원)는 8 일 오전 11시 어번시 메인스트리트에서 열린 제49회 어번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미 우호증진에도 기여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홍종태 미주 월남전참전자회 총연합회장을 선두로 손영원 서북미 월남전우회장과 행진에 나선 한국 퍼레이드팀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2시간여 동안 어번시청 부근에서 전자 스트릿을 거쳐 메인 애비뉴에서 서쪽으로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정치인과 장교 등 현역 군인들과 150여개 단체의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질서 정연하게 행사 선두차량을 선두로 기수단 군악대의 밴드연주에 맞추어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손영원 회장에 따르면 "이날 퍼레이드에는 참전용사뿐 아니라 현직 병사들과 많은 일반시민들이 함께 해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비교적 화창한 날씨에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거리로 나와 참전용사들이 행진 할 때 미국기를 흔들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손 회장은 "서북미 월남전 참전용사들은 보무도 당당하게 미군 참전 용사들과 함께 퍼레이드 대열에 서서 구경나온 연도의 5천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고 특히 우리 서북미 월남참전 전우회 기수단과 배너가 본부석 관중 앞을 지날때 주변의 관중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어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선두차량, 기수단에 이어 고등학교 밴드, 군용차량 행진 및 남북전쟁, 1∙2차 세계대전, 한국전 그리고 월남전 참전 전우, 주니어 ROTC 의 페레이드가 어번시 중심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손 회장은 "이번 베터런스 데이 퍼레이드는 서부지역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로 한인사회의 위상을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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