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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24일 UN본부에서 기조연설하는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뉴욕 유엔(UN)본부에서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1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UN 연설에서 국제평화와 안보·인권 증진·경제사회 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여 의지를 밝힌다. 또 한반도 신뢰프로세르를 통한 한반도 평화통일, 역내 국가 간 신뢰 증진을 통한 동북아시아 평화협력구상 구현 등에 관해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박 대통령은 2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 교육 우선구상’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이 구상 지원국 그룹을 대표해 연설한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전략과 국제적 기여 활동을 설명하고 세계 교육의 미래방향을 결정할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국으로서 새로운 세계 교육의제의 산파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9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재하는 ‘외국인 테러 전투원’ 문제와 관련한 안보리 정상급 회의에 참석한다.
한국 정상의 안보리 회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최근 중동 지역에서 부각되고 있는 외국인 테러 전투원 문제에 관한 국제적 협력 필요성과 한국의 기여방안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한다. 지난 3월 스티븐 하퍼 총리의 공식 방한 이후 6개월만에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15년만의 양자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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