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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 한인들이 린우드 유니뱅크 본점의 커뮤니티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알제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
한국은 22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전반을 0-3으로 끝내 한인 축구팬들을 실망시킨 한국대표팀은 후반에 활기찬 공격을 벌인 끝에 5분 손흥민이 골문 정면에서 알제리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골을 성공, 1-3 스코어로 추격전을 시작했다.
후반 17분 알제리의 브라히미에게 다시 골을 허용해 1-4로 점수차가 벌어졌으나 후반 27분 골문 혼전 중에 구자철이 골을 성공시키며 맹추격을 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내지 못해 결국 2-4로 패해 예선 1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린우드 유니뱅크 커뮤니티홀에서 단체응원을 벌인 한인들은 한국 선수들이 전반에 맥없는 경기를 펼치며 0-3으로 크게 지자 실망한 일부 한인들은 자리를 뜨기도 했다.
한국팀은 오는 26일(목) 오후 1시 벨기에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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