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한국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석용)과 손잡고 한국 건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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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후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왼쪽)과 건설공제조합 이석용 이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
양 기관은 4일 오전 11시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뱅크오브호프 본점에서 한국 EPC(설계·조달·시공) 기업의 해외사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인프라 및 플랜트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의 자금 조달과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뱅크오브호프는 미국 내 금융 네트워크와 기업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한국 건설기업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공제조합은 해외사업 수행 경험과 보증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과 피터 고 사장, 카렌 카푸어 최고신용책임자(CCO), 김규성·다니엘 김 전무 등이 참석했다. 건설공제조합에서는 이석용 이사장과 정석원 실장, 조성현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 및 보증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건설기업들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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