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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창국 골프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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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향상을위한 세가지 조건 |
| 문창국 2014/04/07 22:22:04 [조회 : 2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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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가 얼마나 계임을 잘 풀어나가느냐 하는 것은 크게 보아 부단한 연습과 최고의 장비, 그리고 매일 시합을 뛰고도 남을 완전한 체력을 유지하는데 있다.
체력은 골프 연습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타이거 우드가 1997년 마스터스에서 18언더의 스코어로 우승 할 때의 체력과 2014년 오늘의 그의 체형을 비교한다면 그가 얼마나 체력단련에 힘을 기울렸느지를 알수있다.
어깨근육 단련은 물론 복근과 팔, 손목, 하체의 단련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어떤 도구를 사용한다해도 좋은 일이다. 자전거타기, 달리기, 노젓는 기계, 약한손이 왼손이라면 왼손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특별한 운동을 할 필요도 있다.
게리 플레이어는 70 살이 넘은 지금도 하루 3시간씩 근육을 단련하기 위하여 매일 같이 체육관을 찾는다.
강한 근력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유연성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알맞은 장비의 선택을 말 할 때 토미 아머는 "알맞은 크럽은 좋은 골프 계임의 요소 중 실제로 당신이 돈으로 살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다"라는 말에 나 또한 전적으로 동의한다.
샤프트의 신축성(보통 레이디스, 씨니어, 레귤러, 스트롱, 엑스트라 스트롱으로 분류한다)과
길이(퍼터에서 부터 드라이버까지 길이가 다르다)
샤프트의 무게(보통 그람으로 표시한다).
그립의 두께(회사 마다 제품마다 다르다)
볼(투피스에서 쓰리피스, 퍼피스. 또한 강도에 따라 80, 90, 100 콤프레션으로 표시되어 있다. 스핀(회전)에 따라서도 구분한다.)
크럽 페이스의 앵글의 각도(예를 들어 피칭웨지가 보통 48도이지만 프로들은 46도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며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마다 앵글의 각이 다르다, 같은 9 번 아이언크럽이라 해도 각이 다르면 거리의 차이를 보인다.)을 사용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문제들을 숙고해서 구입해야한다.
얼마나 효과적인 연습을 하느냐하는 것도 중요하다.
딸아이가 시합을 나가서 퍼팅연습을 할 때 단지 볼 하나만 가지고 연습하도록 하였다. 시합에 들어가면 단 한번의 퍼팅 기회 뿐이라는 것을 실전과 똑같이 연습하기 위해서였다.
연습을 통하여 아이언 크럽마다 정확한 비거리를 알아야한다.
크럽마다 페이드 샷, 드로우 샷, 스트레이트 샷을 익힌다.
낮은 탄도, 높은 탄도로 보낼 수 있도록 샷을 익힌다.
트러블 샷을 익힌다(펀치샷, 벙커 샷, 러프에서의 샷, 경사진 곳에서의 샷등)
리듬과 템포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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