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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5  조이시애틀뉴스
UW 한국 유학생 352명으로 급감

워싱턴대학(UW)의 한국 유학생이 352명으로 크게 줄었다. 중국 유학생은 3,244명으로 출신국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한국은 중국·인도·대만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UW photo

워싱턴대학의 올가을 시애틀 캠퍼스 유학생은 6,951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7% 감소했다. 시애틀타임스는 5일 유학생 수가 최소 10년 만에 처음으로 7,000명 아래로 내려갔으며, 정점이었던 2022년보다 약 15% 줄었다고 보도했다.

바슬과 타코마를 포함한 3개 캠퍼스의 유학생은 총 7,333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약 11.5%를 차지했다. 중국 학생은 지난해보다 약 6%, 인도 학생은 19% 줄어든 반면 대만 학생은 소폭 늘었다.

감소 배경으로는 비자·체류 정책의 불확실성과 대학원 연구 기회 축소가 꼽힌다. 킴 로바스 UW 국제학생서비스 국장은 입국과 학업 지속에 필요한 비자 확보에 대한 불안, 트럼프 행정부의 연구 지원 삭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3개 캠퍼스에 새로 등록한 외국인 학부 신입생과 편입생은 1,077명으로 지난해보다 99명 늘었다. 전체 유학생은 감소했지만 신규 학부 유학생 유입은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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