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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6  조이시애틀뉴스
대한부인회, 한인 시니어들과 따뜻한 한가위 잔치

대한부인회(KWA·이사장 박명래) 전·현직 임원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 한인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가위 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23일 대한부인회 타코마 96가 사무실과 25일 페더럴웨이 대한부인회 시니어 시티에서 각각 열렸으며, 타코마에서 180명, 페더럴웨이에서 100명 가까운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박명래 이사장과 이연이 부이사장을 비롯해 옥순 윌슨, 수진 크로우, 신도형, 종 데므론, 이기열, 샌드라 잉글런드 명예이사 등이 참석해 추석 떡과 점심을 대접했다. 신도형·종 데므론 명예이사는 300명분의 추석 떡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흥겨운 댄스와 빙고 게임,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샌드라 잉글런드 명예이사는 스트레칭과 박수 운동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페더럴웨이 시니어 시티 주민들은 대한부인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명래 이사장은 “좋은 친구들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특히 타코마 행사에는 대한부인회 창설자인 홍자 화이트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여사는 54년 전 자신의 집에서 외로운 여성들과 음식을 나누며 대한부인회를 시작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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