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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8  조이시애틀뉴스
US메트로뱅크, 3,190만 달러 규모 후순위채 발행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지난 10월 31일 총 3,190만 달러 규모의 연 6% 고정금리 후순위채 발행을 완료하며 자본 확충과 부채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US메트로뱅크 린우드 지점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후순위채는 2028년 10월 31일 만기, 이자는 분기 후불 방식으로 지급된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부채 상환 ▲일반 운영자금 ▲은행 성장 재원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US메트로뱅크는 기존에 발행한 총 1,600만 달러 규모의 5.65% 고정·변동금리 전환형 후순위채를 11월 7일 조기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의 재무 자문은 제니 몽고메리 스캇이 맡았다.

김동일 행장은 “올해 두 번째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번 자금 조달은 기존 고금리 변동채를 재융자하는 동시에 은행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S메트로뱅크는 최근 대출·예금 증가세와 동시에 자본적정성 제고 전략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향후 영업 확장과 재무안정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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