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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15  조이시애틀뉴스
“매리너스 경기장 주차비 100달러? 반값 주차 꿀팁”

요즘 펄펄 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3차전이 15일 오후 5시 8분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장 주변 주차 요금이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팬들이 대안을 찾고 있다.

카이로7뉴스는 소도(SODO) 지역의 한 주차업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과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소도에 위치한 '더 샵 클럽 시애틀(The Shop Club Seattle)'은 회원들에게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비회원에게는 경기 당일 특별 요금을 적용한다.

더 샵 클럽 시애틀 프런트 매니저 매슈 리센은 “40달러면 차량 1대 주차와 동승 인원 전원이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이 클수록 절약 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일반 도로에 주차할 경우에도 10달러를 내면 T-모바일 파크까지 셔틀을 탈 수 있으며, 경기 후 도보로 약 15분 거리라고 덧붙였다.

매리너스 팬 피트 마스카로는 “120달러를 내고 경기장에 주차할 생각은 없다. 여기서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 큰 절약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량 이용 대신 대중교통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사운드 트랜짓은 경기 관람객에게 다음 교통수단을 권장하고 있다.

▲링크 라이트 레일(Link Light Rail)
▲킹 카운티 메트로 버스(King County Metro)
▲사운더 게임 트레인(Sounder Game Train) — 에버릿(Everett)에서 레이크우드(Lakewood) 구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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