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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폭염 지속…일부 해변 수질 오염으로 이용 제한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린우드 등을 비롯한 워싱턴 서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해변에서는 높은 수준의 박테리아와 하수 오염으로 물놀이가 금지됐다.

수질 오염으로 물놀이가 금지된 커클랜드의 허튼 비치 파크 (Photo: City of Kirkland)

시애틀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일요일(24일) 시택공항의 낮 최고 기온은 90도로 1982년 기록(88도)을 넘어섰고, 올림피아는 95도로 이전 최고 기록(94도)을 경신했다. 폭염 경보는 수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킹 카운티는 25일(월) 수질검사 결과, 6곳의 해변에서 수영이나 물놀이를 피할 것을 권고했다.

▲렌튼의 진 쿨론 비치(Gene Coulon Beach)
▲커클랜드의 허튼 비치(Houghton Beach)
▲레드몬드의 아이들우드 비치(Idylwood Beach)
▲머서 아일랜드의 루터 버뱅크 비치(Luther Burbank Beach)
▲시애틀의 매디슨 파크 비치(Madison Park Beach)
▲시애틀의 마운트 베이커 비치(Mount Baker Beach, 하수 유출로 인한 오염)

이들 해변은 호수 내 박테리아 수치가 높거나 하수 유출 사고로 인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그누슨 비치, 마드로나 비치, 시워드 파크 비치 등 다른 시애틀 인근 호숫가는 안전 기준을 충족해 여전히 수영이 가능하다.

한편, 시애틀의 올해 마지막 오후 8시 일몰은 26일(화) 저녁으로, 주민들은 늦여름의 태양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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