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가 주최하는 연례 갈라행사가 지난 2일 저녁 벨뷰 웨스틴호텔에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줄리 KAC-W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음 세대 한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KAC를 통해 우리 한인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이러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한인사회가 한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형종 시애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애틀지역에 한인들은 많지만 한인들끼리만 모이고 대화하기 때문에 주류사회가 한인사회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와 같이 주류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리스 김, 싱어송라이터인 데니얼 백 등의 공연과 함께 뉴욕 다쿠멘터리영화 제작자인 조셉 전(한국명 전후석) 변호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와 자신이 큐바 한인 이민사를 기록영화로 제작하게된 배경 등을 소개했다.
관심을 모은 시상순서에서 코너스톤 의료서비스가 커뮤니티 봉사상, 강한나양이 프레지던트상, 스티븐 한이 비즈니스 리더상, 교교생인 현은수양과 워싱턴대학(UW) 재학생인 지나 유 양이 미래지도자상 그리고 줄리 와이스 킹카운티 선거국장이 영예의 락키김 파이오니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스티브 곤잘레스 주 대법관, 전형승 주 항소법원 판사, 정상기 킹카운티 판사, 콘라드 리 벨뷰 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또한 워싱턴주미술인협회에서 정효순 회장의 '시애틀 이야기' 등 작품 4점을 경매 물품으로 기증한 가운데 홍승주 전 이사장 등이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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