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는 지난 9월 22일 학생들이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국의 전통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지도하에 전교생과 보조교사 등 5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편을 만들고 송편과 식혜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유아,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진현정 음악담당 교사의 지도로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를 응용한 플래시몹을 해보고, 초등 3-5학년은 제기차기와 줄다리기 등을 체험해 보았다.
각 반에서는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입고 추석과 한가위의 의미와 놀이를 배우고, 추석 관련 영상을 시청하거나 종이로 한복 접기, ‘추석’ 동시짓기, 팔씨름, 윷놀이, 소원 발표하기 등 여러 체험을 했다.
이번 추석 행사에는 벨뷰통합한국학교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었으며, 올해 새로 학부모 회장을 맡은 한주연 회장의 인솔하에 학부모회 임원들과 3-40여명의 학부모가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권은정 교장은 추석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5일에 있었던 ‘한글 손글씨 쓰기 대회'를 소개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써보는 붓글씨이고, 처음 접하는 붓과 먹물이었지만, 모든 학생들이 진지한 얼굴로 한글자 한글자 쓰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권 교장은 “붓글씨 쓰기나 강강술래, 송편 빚기 등 이런 여러가지 전통 행사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의 명절과 고유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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