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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1/29  조이시애틀뉴스
UW 최예진 교수팀, 아마존 AI 경연서 '우승' 쾌거

(Photo courtesy: UW)


한인 최예진 교수가 이끈 워싱턴대학(UW) 학생∙교수팀이 아마존이 실시한 인공지능 매개체 경연에서 우승, 50만달러의 상금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경연은 인간과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매개체를 개발하는 주제를 놓고 전세계 대학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UW 앨런 자연언어처리스쿨의 최예진 교수는 "우리는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으로 인간과 기계를 접목시키는 중간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알렉사상은 이러한 비전을 향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 교수는 또 "그동안 사운딩 보드를 제작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으며 이 과정에서 확인된 핵심 리서치과제에 대해 앞으로 계속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은 아마존의 디지탈 보조자인 알렉사와 약 20분간 대화가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주제였다. AI 프로그램을 통해 20분 이상 대화를 지속할 수 있으면 추가로 10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세계 22개 국가에서 1백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UW팀은 최종 라운드에 오른 3개팀 가운데 하나로 미국에서는 유일한 팀이었다. UW과 함께 스코틀랜드와 체코 대학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UW팀이 개발한 사운딩 보드(Sounding Board)는 대화가 가능한 매개체로 정보를 주고 받는 대화와 가정의 일상생활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균 10~22분 정도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 참가팀들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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