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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The US Army Ralph Scott/Missile Defense Agency/DOD |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작업을 전격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과 미국은 한반도에 사드체계를 배치한다는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6일 밤 요격미사일을 쏘는 발사대 2기를 포함한 일부 장비가 미군 C-17 항공기편으로 경기도 오산기지에 도착한 후 주한미군 모 기지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당국에 따르면 나머지 장비와 병력은 앞으로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드 전개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당초 사드는 오는 6∼8월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앞당겨 배치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빠르면 내달부터 사드가 작전운용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한국에 도착한 사드는 절차를 거쳐서 경북 성주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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