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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한인 미용용품업체 줄렙, '옴니채널' 비즈니스로 전환

줄렙의 제인 박 CEO (Julep photo)


스타벅스 임원을 지낸 한인 여성이 창업한 미용회사 줄렙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고객을 확보한데 이어 소매판매도 시작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줄렙은 오는 8월부터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250여 울타 뷰티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말까지는 판매하는 매장 수가 300곳으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보다 많은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일 법대 출신의 제인 박 CEO가 스타벅스를 나와 2006년에 퀸앤에서 창업한 줄렙은 처음에는 네일 살롱으로 시작했다. 스타벅스 커피샵과 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성들이 네일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는 사업구상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수년전 벤쳐캐피털 투자를 받으며 미용제품회사로 전환, 지금은 시애틀 본사 등에 150여명의 종업원을 채용하며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줄렙은 옴니채널 즉,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판매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성공적인 옴니채널 비즈니스로 평가받고 있는 노스트롬의 온라인 매출은 현재 2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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