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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23  조이시애틀뉴스
이수잔 회장, "힘내세요.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평통 시애틀협의회 16기에 이어 내달 출범하는 17기 회장에 연임된 이수잔 회장이 23일(한국시간) 평통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23일 조이시애틀뉴스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악수를 하며 "힘내세요.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고 말했다.


미주 등 해외 43개 협의회 가운데 중국, LA, 시애틀 협의회 회장에게만 박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힌 이 회장은 17기 미주 20개 협의회 가운데 여성은 자신이 유일한 '홍일점'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17기에서는 특히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차세계 한인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서울에 체류중인 이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해외 간부위원 워크샵를 마친 후 7월 7일 귀국, 17기 출범식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현경대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71명의 대표 간부위원들 부의장, 분과위원장, 운영위원, 국내외 협의회장, 상임위원 등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올해에 막중한 역할을 맡아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풀뿌리 통일운동’을 적극 펼쳐온 것으로 안다”면서 그간의 통일논의 확산, 청소년 통일공감대 확산,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 등에 대한 평통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금 우리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우리 내부의 통일논의를 둘러싼 갈등과 반목의 벽을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한 박 대통령은 “이제 제17기 민주평통이 보다 폭넓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통일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통일을 이루는 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도록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한껏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현경대 수석부의장은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보인 탈북청소년 1:1 멘토링을 기반으로 한 ‘통일맞이 하나-다섯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 법률, 장학, 취업분야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오도록 노렸하겠다”며 “2만여 자문위원을 대표해 2년의 임기동안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평화통일 기반  구축’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북한동포들도 적극 공감할 통일대박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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