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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Richard H. Lee Homepage |
오는 15일 타코마 인근 챔버스 베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US오픈에 한인 리차드 리가 워싱턴대학(UW) 출신의 다른 골퍼 2명과 함께 출전한다.
벨뷰 뉴포트고교를 졸업한 이씨는 지난 2년간 PGA투어에 출전했지만 지난 9월 웹닷컴 투어 챔피언십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를 끝낸 후 엄지 손가락 수술을 받고 회복을 하다 한달반 전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14살에 골프를 시작했고 타이거 우드가 롤모델이라는 이씨는 지난 8일 워싱턴주 중부의 클리 엘름 인근 텀블크릭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예선에서 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위(2명)를 차지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씨는 시애틀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너먼트에서 시합하는 것은 친구와 게임을 하는 것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가 없다"며 "지금까지의 경기에 만족하고 US오픈에 출전하게된 것도 특별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재 애리조나주 스캇스데일에 살고 있는 이씨는 자신이 벨뷰 출신으로 소개되기를 원하다며 고교시절을 보낸 벨뷰에 대한 강한 애착감을 보여줬다.
2010년 브레머튼에서 열린 대학골프 지역대회에서 우승했던 이씨는 "프로 전향 이후 홈의 관객들 앞에서는 펼치는 첫 경기이고 더구나 UW 출신 골퍼 3명이 한꺼번에 출전하게 돼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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