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스미스 린우드 시장이 한국에 자매도시를 찾고 있다.
지난 7일 에드몬즈 우드웨이 고등학교에서 열린 서북미 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스미스 시장은 문덕호 총영사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전하고 한인사회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미스 시장은 인구 4만의 린우드에 1천3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히고 오로라 애비뉴를 중심으로 2백여 한인업소들이 시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현황도 설명했다.
문 총영사는 이에 린우드에 걸맞는 규모의 한국 내 도시들을 선정해 추천하겠다며 "인구나 경제규모 등을 고려해 적절한 도시나 군을 찾아볼 예정이고 몇몇 도시를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분위기에 맞게 태권도복을 입고 행사장에 나온 스미스 시장은 "린우드는 강한 시장을 두고 있다"며 농담을 던지고 "태권도는 커뮤니티와 신체단련에 좋은 스포츠"라고 치켜세우고 행사를 주관한 조기승 관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문 총영사와 스미스 시장이 만나는 자리에는 시애틀총영사관의 이수원 영사와 권나혜 연구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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