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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09  조이시애틀뉴스
[포토] 벨뷰 통합 한국학교 '공개수업'


벨뷰 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진아)가 지난 6일 실시한 공개수업 및 학부모회의에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 자녀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공립학교 교과과정으로 채택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아 교장은 "이날  학부모들은 열정과 실력, 그리고 시청각 중심의 첨단수업을 진행하는 벨뷰 통합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업을 보면서 모두 흐뭇한 표정이었다"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퀴즈와 받아쓰기, '나의 꿈' 발표, 바이올린 및 클라리넷과 함께 하는 태극기 노래 등은 코리아 아메리칸 학생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의 교육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북미 한국학교 협의회의 이미숙 부회장도 학교를 방문, 수업장면을 둘러보며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사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학생들의 진지한 수업태도 등을 보고 모범적인 좋은 교육의 터전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공개수업 후 이루어진 학부모 회의에서는 대한부인회 이사와 워싱턴주 한국어 교사로 30년 넘게 근무하고 타코마와 페더럴웨이 교육구에서 한국어 수업을 개설하는데 크게 기여한 설자 워닉 씨의

강연이 있었다.


설자 워닉씨는 “교육열이 뜨겁고 한국 학생들이 많은 벨뷰교육구에 한국어 수업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의아한 일"이라며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으면 얼마든지 벨뷰에도 한국어 수업을 개설할 수 있고 영사관에서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진아 교장은 “벨뷰 통합 한국학교의 교사들은 앞으로 개설될 한국어 수업에 대비해 워싱턴주 교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모임을 기점으로 앞으로 벨뷰, 이사콰 등 여러 워싱턴주 공립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벨뷰교육구의 한국어 수업 개설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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