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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05  조이시애틀뉴스
린우드 50대 한인 여성, 집앞에서 카재킹당해

최씨(오른쪽 아래)가 주류언론 기자들에게 카재킹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King5 화면 캡처)

 

린우드의 50대 한인 여성 최모씨가 지난 4일 아침 집앞에서 카재킹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인사인 최씨(58)는 5일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아침 차고에서 차를 꺼내 시동을 건채로 강아지가 용변을 보고 올때까지 차안에서 기다리던 중 갑자기 나타난 한 남성이 나를 차안에서 밀쳐낸 후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최씨에 따르면 범인은 동유럽 액센트의 영어를 구사하는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의 남성으로 바로 이웃집 차량의 번호판이 도난당한 것을 보면 훔친 차에 다른 번호판을 달고 다닐 것으로 추정했다.


"차안에서 바닥위로 내동댕이쳐질때 순간적으로 영화에서 보던 일이 나에게도 일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갔다"고 밝힌 최씨는 "크게 다친 곳은 없고 목이 뻐근하고 몸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정도여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5분만에 현장에 출동, 최씨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범인 추적에 나섰다.          
 

스노호미시카운티 셰리프국의 쉐리 이어튼 대변인은 사건은 이날 오전 9시30분 린우드 17애비뉴 17500블럭에서 발생했다고 밝히고 목격자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최씨가 빼앗긴 차량은 1997년형 흰색 벤츠로 번호판은 231-ZJ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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