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5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65224
발행일: 2026/10/14  조이시애틀뉴스
소셜연금 내년 1월부터 3.6% 인상

소셜시큐리티 연금이 내년 1월부터 월평균 약 75달러 오른다.

소셜시큐리티국은 14일 물가 상승을 반영해 2027년 생활비 조정(COLA)을 3.6%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률은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4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은퇴자 등 소셜시큐리티 수혜자의 월평균 지급액은 약 2,170달러로 올라간다. 은퇴자뿐 아니라 장애인과 SSI 수혜자 등 약 7,500만 명이 인상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은 크게 줄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연방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3.7% 상승해 최근 물가 상승률이 소셜시큐리티 인상률을 웃돌았다.

특히 식료품과 교통비 등 생활필수품 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애틀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체감 혜택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소셜시큐리티 재정에도 장기적인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은퇴연금 신탁기금은 2032년 고갈될 가능성이 있으며, 별도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이후 지급액이 약 22%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의회에서는 고소득층의 소셜시큐리티 세금 부담을 높이거나 과세 대상 임금 상한선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