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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2/0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다운타운에 '최고층 건물' 들어선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콜럼비아 타워보다 높은 최고층 빌딩이 세워진다.


부동산 개발업자인 그렉 스미스는 유명 스테이크하우스인 메트로폴리탄 그릴이 있는 자리에 77층짜리 건물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 및 중개회사인 어번 비전스 CEO인 스미스는 최근 시에 초고층빌딩 퍼밋을 신청했다. 


하지만 시의 건축심의 기간이 적어도 1년은 걸리고 융자문제 해결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공사가 바로 시작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 CEO는 시의 승인을 받기에는 적기이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스미스 CEO가 부동산투자 및 관리회사 사장인 동생 미키 스미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초고층 타워 프로젝트는 2-3애비뉴와 마리온-콜럼비아 스트릿 사이의 블럭 대부분을 차치하게 된다. 스미스 형제는 공동투자자들과 함께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30년 전통의 메트로폴리탄 그릴도 새로 짓는 빌딩에 입주하고 인근의 비전 퀘스트 피트니스클럽과 여러 식당들도 새로 짓게될 고층빌딩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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