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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조이시애틀뉴스
신디 류, 워싱턴주 상원의원 당선 유력

한인 정치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의 주 상원의원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개표가 진행될수록 현역 의원과의 표차가 벌어지면서 승리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디 류 하원의원
7일 오전 9시 현재 워싱턴주 제32선거구 상원의원 선거에서 류 후보는 50.4%(2만9,946표)를 얻어 현역 제스 살로몬 의원의 47.9%(2만8,477표)를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1,469표, 득표율 격차는 2.5%포인트다.

현재 개표율은 약 89%로, 아직 일부 투표용지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류 후보의 우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선거 직후 근소한 차이로 앞서던 류 후보는 이후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를 확대했다. 6일 발표된 개표에서도 류 후보의 득표율은 전날 49.81%에서 50.40%로 상승했다.

민주당 소속인 류 후보는 같은 당 현역 살로몬 의원과 맞붙어 치열한 당내 경쟁을 벌여왔다. 제32선거구는 킹카운티 북부와 스노호미시카운티 남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한인 유권자들도 거주하고 있다.

워싱턴주 하원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주 상원으로 정치적 활동 무대를 넓히게 된다.

다만 최종 당선 여부는 남은 투표용지 개표와 공식 선거 결과 인증을 거쳐 확정된다.

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작고한 신호범 전 의원에 이어 워싱턴주 역사상 두 번째 한인 주 상원의원이 탄생하게 돼 한인사회의 정치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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