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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3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서 총격…30대 남성 중태, 룸메이트 체포

페더럴웨이에서 2일 오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31세 남성이 중태에 빠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56세 룸메이트를 용의자로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페더럴웨이 경찰은 이날 오전 사우스 312번가와 사우스 10번가 인근에서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31세 남성을 발견,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피해자를 시애틀 하버뷰병원으로 이송했다. 피해자는 현재 위중한 상태지만 회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살던 56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용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페더럴웨이 경찰은 이번 사건이 어떤 배경에서 발생했는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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