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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15  조이시애틀뉴스

전화 안터지는 레이니어국립공원에 '셀 타워' 추진

워싱턴주 최고의 관광명소인 레이니어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현지에서 셀폰이 터지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조만간 이같은 상황이 개선될 것 같다.


공원당국은 버라이즌과 T-모빌의 제안을 수용, 파라다이스 방문자 센터 안에 셀폰 안테나를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500명 가까이 의견을 보내와 안테나 설치를 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공원당국은 구체적인 셀폰 타워 설치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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