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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12/07  조이시애틀 뉴스팀
10대 소년, 면허 딴지 30분만에 오토바이 사고로 숨져

벨링햄에서 10대 소년이 오토바이 면허시험에 합격한지 30분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 자동차와 충돌, 현장에서 숨진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마스에 거주하는 데이빗 스위프트는 지난 3일 자동차를 추월한 후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차와 부딪히는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왓컴 카운티 검시소는  전방주시 태만 및 과속에 의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벨링햄헤럴드는 스위프트는 7남매를 둔 가정의 막내로 눅색밸리고교를 졸업하고 내년봄 공군에 입대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면허를 취득하자 형과 함께 각각 오토바이를 타고 커브가 있는 길을 택해 드라이브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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