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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12/06  조이시애틀 뉴스팀
스타벅스, 휴대폰 결재 '대박'...첫해 2,600만건 기록

스타벅스가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결재를 도입한 첫해에 무려 2,600만건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결재시스템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6일 올해 1월부터 휴대전화 결제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월평균 230만건의 결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Starbucks photo
휴대전화 결제에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이 수백만건 다운로드 됐다고 밝힌 스타벅스는 모바일기기로 결제된 건수가 스타벅스 전용카드 결제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단골을 잡기 위해 스타벅스 전용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올들어 24억달러에 달하는 스타벅스 카드가 판매됐으며 이 가운데 모바일용 스타벅스 전용카드는 1억10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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