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이 올해도 미국을 대표하는 ‘테크 인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켰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발표한 2026년 테크 인재(Tech Talent) 시장 순위에서 시애틀은 지난해에 이어 전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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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이었으며, 시애틀은 토론토와 뉴욕, 오스틴, 워싱턴 D.C. 등을 앞섰다.
최근 CBRE는 기술 인력 집중도와 임금 수준, 교육 수준, 컴퓨터과학 전공 졸업생 규모, 오피스 시장 비용 등을 종합해 순위를 산정했다.
특히 시애틀은 최근 기술업계 감원에도 불구하고 순수 기술 일자리가 증가한 9개 시장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반면 1위인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기술 일자리가 감소했다.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도 두드러졌다. 시애틀은 AI 기술을 보유한 테크 인력 규모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과 뉴욕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을 비롯한 대형 기술기업과 관련 기업들이 밀집한 시애틀이 AI 시대에도 미국의 핵심 기술 인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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