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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0/06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10월 프라임 빅딜 데이’ 7일 개막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 '10월 프라임 빅딜 데이(Prime Big Deal Days)’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 역시 프라임 회원 전용 이벤트로, 다양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마존은 본격적인 행사 개막에 앞서 이미 수백 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세일을 시작했다. 특히 조기 구매 시 원하는 사이즈나 모델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조되면서, 연말을 앞둔 선물 수요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BC 셀렉트(NBC Select)는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조기 세일 상품으로 ▲스마트 스피커 ‘아마존 에코 팝(Echo Pop)’(정가 39.99달러 → 세일가 24.99달러), ▲유선 청소기 ‘샤크 리프트어웨이 업라이트(ZD201)’(299.99달러 → 179.99달러), ▲전자책 리더기 ‘킨들 페이퍼화이트 번들’(276.97달러 → 191.97달러)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전동칫솔 ‘오랄비 iO 딥클린’, ‘세라비 비타민C 아이크림’, ‘뉴트로지나 하이드로 부스트 로션’ 등 뷰티·헬스케어 제품과, ‘에코루션 팝콘 메이커’, ‘러버메이드 밀폐용기 세트’ 등 주방용품도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받고 있다.

NBC 셀렉트 관계자는 “올해 조기 프라임데이 세일 상품 중 상당수가 최근 3개월 내 최저가 또는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내려갔다”며, “필요한 생활가전이나 선물용 제품을 미리 구매하기에 적기”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전자제품과 주방용품, 뷰티 부문에서 40% 이상 할인된 제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품절 전에 서둘러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아마존은 여름 정규 ‘프라임데이’ 외에도 매년 가을 추가 세일을 열어,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둔 쇼핑 수요를 미리 흡수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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