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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1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선교협의회, 8.15 기념 ‘시애틀 미션컨퍼런스’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가 오는 8월 22~23일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에서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를 주제로 ‘2025 시애틀(3차) 미션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돌아보고, 오늘의 선교적 삶과 미래 복음통일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다.

첫째 날에는 신승철 선교사와 이충현 박사가 ‘역사적 교회’와 ‘다음 세대 선교’를 주제로 강의하며, 둘째 날에는 론돈희 목사와 신윤수 교수가 선교적 삶과 재정관리의 성경적 원칙을 전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북한 지하교회 출신 연광규 목사, 이현승 대표, 제임스 진 선교사, 이홍남 목사가 복음통일 전략과 북한 선교 비전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가정 예배 회복, 문화·문서 선교, 영성 회복, 복음통일 다큐 제작기 등 다양한 선택 강의가 마련된다. 대회 후 참가자들은 레이니어 산, 올림픽 국립공원 등 워싱턴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갖는다.

박상원 대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부흥의 길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 206-853-5273, 훼더럴웨이제일장로교회 253-839-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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