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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01  조이시애틀뉴스
운항 중 문짝 파열된 비행기 승무원들, 보잉 상대 소송

최근 항공사 승무원 여러 명이 2024년 1월 운항 중인 알래스카항공 여객기(737 맥스)에서 발생한 도어 플러그 파열 사건과 관련, 사고기 제작사인 보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일 킹5뉴스에 따르면 이들 4명의 승무원은 보잉 회사를 상대로 배심원 재판에서 입증할 금액의 금전적 손해배상과 재판 비용 및 변호사 비용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사고 당시 알래스카항공 1282편은 포틀랜드공항을 이륙, 남부 캘리포니아로 향하고 있었다. 비행기가 1만 6,000피트 상공에 도달했을 때 선택적 도어를 위해 남겨진 동체의 구멍을 채우는 패널이 찢어져 비행기의 압력이 빠르게 낮아졌다. 

소송에 따르면 승무원들은 심각한 정서적 고통을 포함하여 개인적, 영구적, 재정적 상해를 입었고 계속해서 상해를 입고 있다. 그들은 보잉이 일련의 품질 관리 및 안전 위반을 통해 고객에 대한 주의 의무를 부주의하고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렌튼에 소재한 보잉 공장에서 운항 도중 떨어져 나간 문제의 패널은 작업자들이 손상된 리벳 5개를 수리할 수 있도록 제거했지만 도어 플러그를 고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볼트는 교체되지 않았다. 누가 패널을 제거했는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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