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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6/10  조이시애틀뉴스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항공 인천 취항 협의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9일 총영사관에서 알래스카항공의 미건 울렛 부회장을 접견하고 오는 9월 12일로 예정된 알래스카항공의 시애틀-인천 노선 취항에 관해 협의했다. 

알래스카항공의 미건 울렛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9일 시애틀총영사관을 방문, 오는 9월로 예정된 시애틀-인천 노선에 관해 협의했다.

최근 하와이언항공을 인수한 알래스카항공은 일본 도쿄 노선에 이어 오는 9월 12일부터 최신 기종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시애틀-인천간 신규 노선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서 총영사는 알래스카항공의 인천 노선 신규 취항을 환영한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과 워싱턴주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인천 노선의 정적 운영을 위해 알라스카항공이 워싱턴주 한인커뮤니티와 적극 교류하는 방안에 대해 조언하였다.

울렛 부회장은 한국 신규 노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이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영사관과 한인커뮤니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면서 9월 12일 시애틀-인천간 신규 노선 취항식에 총영사와 한인커뮤니티 대표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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