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시애틀의 한 마리화나 업소에 무려 11명이나 되는 도둑이 떼로 몰려와 상점을 털어갔다. 이 가게의 매니저는 강도사건으로 인한 피해액이 수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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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ourtesy: Forbidden Cannabis) |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 분경 이스트 유니언 스트릿 2413번지에 소재한 '포비든 캐너비스' 매장 출입문을 부수기 위해 자동차를 몰고 돌진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 영상에는 검은색 옷 차림의 강도 11명 가량이 무리를 지어 가게로 달려들어가 눈에 띄는 물건을 움켜쥐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강도는 2분도 채 안되는 사이에 매장을 들락거리며 이같은 강도행각을 벌였다 .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다른 상점 몇 곳에서도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알람이 울리기 시작하면 마치 죽은 잠에서 깨어나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순간과도 같다"고 매장 관리자인 오스틴 브렌은 말했다.
브렌은 그러나, 이들이 붙잡혀도 충분한 처벌을 받는 경우는 매우 드믈다며 "그들은 어리고, 빠르고, 들락날락하고, 대부분 그냥 내버려 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보석으로 바로 풀려나온 후 또다시 그런 짓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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