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설립해 뉴욕증시에 상장한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최근 시애틀 인근의 바슬에 첫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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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바슬에서 열린 공장 가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아이온큐 제공) |
매릴랜드주에 본사를 둔 아이온큐가 지난 15일 가진 기념식에는 피터 채프먼 아이온큐 CEO, 공동창업자 중 한명인 김정상 듀크대 교수,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민주, 워싱턴) 등이 참석했다.
아이온큐에 따르면 미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생산시설을 시애틀 지역에 세운 것은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시애틀에 기반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이온큐와 협력관계에 있는 서북미국립연구소(PNNL)도 워싱턴주에 소재하기 때문이다. 워싱턴주는 주정부 차원에서 양자컴퓨터를 육성하고 있다.
캔트웰 상원의원은 “양자 컴퓨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 기업, 연구소, 유능한 인력으로 구성된 이상적인 생태계 덕분에 우리 지역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면서 “미국의 ‘퀀텀 밸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피터 채프먼 CEO는 “시애틀 시설은 양자 상용화와 고객들에게 양자 컴퓨터를 제공하려는 아이온큐의 의 노력이 가시적으로 실현된 것으로 단순히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애틀에 인재와 리더를 유치하고 주변 커뮤니티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온큐는 김정상 듀크대 교수, 크리스 몬로 메릴랜드대 교수 등이 2015년 설립한 기업으로 김 교수는 아이온큐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아이온큐는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GV(구글벤처스), 록히드마틴, 에어버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한국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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