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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LA 피트니스 라커룸. (Photo courtesy LA Fitness) |
시애틀, 벨뷰, 린우드 등 퓨젯 사운드 지역 헬스장을 돌며 사물함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20대 여성이 모두 96건의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고 에버렛경찰이 22일 밝혔다.
에버렛경찰과 밀크릭경찰은 수개월에 걸친 수사를 통해 피트니스센터 라커룸에서 도난당한 은행카드를 사용해온 용의자가 에버렛에 거주하는 23세 여성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20일 경찰은 용의선상에 오른 여성이 린우드 헬스장에서 나오자 뒤따라가 한 매장에서 당일 훔친 은행카드로 선물권을 구입하는 모습을 포착한 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인근에 차를 세워두고 차안에서 대기 중이던 이 여성의 남친도 함께 체포됐다.
이 여성은 조사 과정에서 그동안 킹, 스노호미시, 피어스, 서스튼, 스캐짓 카운티 일대 헬스장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여온 사실을 자백했다.
이와 함께 훔친 은행카드와 자동차 열쇠로 자동차 문을 열고 차안의 물건을 훔치고 때로는 자동차를 훔친 사실도 시인했다.
이 여성은 스노호미시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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