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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1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총영사, 여직원에 "출장을 같이 가 설렌다"

현재 재택근무 중인 권원직 시애틀총영사는 얼마전 출장에 동행한 부하 여직원에게 "출장을 같이 가게 돼서 설렌다"는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MBC뉴스가 9일 전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투서가 접수되면서 외교부는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권 총영사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이러한 사실은 6월 26일 올림피아의 워싱턴주 청사에서 열린 6·25 기념식에 권 총영사가 참석하지 않으면서 한인 인사들에게 알려졌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지난달 현지로 본부의 감사관을 보내 보름 정도 감사를 벌였으며 현재 결과를 마무리 중이어서 감사 결과에 따라 권 총영사를 징계위에 회부할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권 총영사가 성폭력 등을 저지른 건 아니라고 밝혔지만, 결과에 따라선  총영사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M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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