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한류를 이끄는 세계적인 재즈 싱어 나윤선(50)이 세계 3대 메이저 워너뮤직과 월드와이드 전속 계약 체결과 함께 미주투어의 일환으로 내달 시애틀 무대에 선다.
2013년 시애틀에서 공연한바 있는 나윤선은 오는 10월 13일(일) 오후 7시30분 시애틀 다운타운의 럭셔리 극장식당 트리플 도어(The Triple Door)에서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속사인 엔플러그 관계자가 조이시애틀에 알려왔다.
엔플러그의 이영주 이사는 "저희 소속 아티스트 나윤선씨가 이번에 워너뮤직과 월드와이드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에 진출하게 되었다"면서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 전역에서는 이미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새내기나 다름없이 론칭 초기 작업으로 쇼케이스와 크지 않은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랑 등 한국적인 노래를 재즈로 재해석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윤선의 이번 미주순회공연은 내달 9일 워싱턴DC를 시작으로 10일은 뉴욕, 11일은 LA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애틀에서 13일 공연을 갖는다.
파리에서 재즈를 공부한 나윤선은 유럽에서도 특히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뮤지션이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는 나윤선을 "독창적인 목소리로 재즈계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돌연변이"라고 평했고, 주간지 렉스프레스는 "압도적이며 기교가 뛰어나고, 신들린듯한 현대 재즈보컬"이라고 극찬한바 있다.
데뷔 후 20여 년 동안 치열하고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한 유럽 최고의 재즈 가수로 우뚝 선 나윤선이 최근 발표한 10집 '이머전'(Immersion·몰입)은 메이저 음반유통사에서 발표한 첫 앨범으로 유럽을 넘어 본격적인 도약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 시간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걸어온 나윤선의 열번째 앨범은 그녀의 음악 여정을 담은 결정체로서 대중성과 예술성의 절묘한 조화를 어떻게 이루어내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상징적 음반이며 나윤선 음악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나윤선은 시애틀 공연에서 음반 이머젼에 수록된 1세기 페르시아의 신비주의 시인 루미의 시에 곡을 붙여서 인간의 절대적 사랑을 노래한 '인 마이 하트(In My Heart), 자신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강렬한 여인의 모습을 시적으로 담아 낸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등 다양한 재즈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c) 2008-2026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