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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펜 캡처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된 나체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 그림. |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가 주최한 그림전 ‘곧, BYE! 展’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조선일보는 ‘더러운 잠’이란 작품명이 붙은 그림엔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배경에 나체 상태의 박 대통령과 주사기로 만든 다발을 든 최순실이 등장하고 박 대통령 얼굴을 입힌 그림은 프랑스 화가 마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올랭피아’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그림이 국회에 전시된 것은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입니다. 작품은 예술가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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