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시가 지난 25일 제2분기 한인 시정보고회를 실시, 앞으로 시에 들어설 새로운 여가 시설 및 공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한인들에게 제공했다.
페더럴웨이 시청에서 박영민 전 시장의 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잔 혼다 시의원은 “그간 페더럴웨이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며 “새롭게 320가에 들어설 공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오늘 한인 여러분들께 알릴 수 있게 되어 무척 영광”이라고 말한 후 새롭게 임명된 시 직원들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브라이언 윌슨 매니저는 타운 센터 사업과 관련 “먼저 1단계 사업으로 구 토이저러스 자리에 400여명이 행사할 수 있는 700석 규모의 타운 센터가 오는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며 예산은 약 3720만 달러가 들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은 작년 여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구 극장 자리의 편의 시설에 영구적으로 수영이나 산책이 가능한 더 넓은 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보고했다.
윌슨 매니저는 이어 “사업 3단계로 구 타겟 자리를 시가 확보했다”며 “페더럴웨이시는 현재 이곳에 주상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는 시공 회사를 물색 중이며 앞으로 공연장과 어울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시가 더욱 발전 할 것”이라고 관망했다.
윌슨 매니저는 이외에도 “320가에 설치된 국기 게양대가 있는 거리를 ‘베테랑 웨이’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현재 렘 식당 앞에 시 사인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시 미화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완 샐로움 공공사업국 국장은 “320가 트윈레이크 인근 도로 및 주택지역에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며 “288가에서 동쪽 금란교회가 위치한 밀리터리 로드까지 역시 보수 공사를, 1가와 328가에는 새롭게 신호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앤디 황 경찰국장은 공공안전 및 경찰국 채용과 관련 “1980년부터 더욱 다양한 인종들을 선발하고 있다”며 “우리 시는 무엇보다 엄격한 시험과 정확한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올바른 인물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국장은 이와 관련 “현재 시 경찰이 인종차별 등에 대한 128시간 훈련 및 교육을 받았다”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으니 부디 한인 여러분들도 시 경찰을 믿고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국장은 한편 “사실 핸드폰으로 인한 사고가 잦아지면서 이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 될 것”이라며 “한인들이 가장 많이 관여되는 사고는 자동차 사고이며 앞으로 이를 방지하고자 운전 시 핸드폰을 만지기만해도 적발될 수 있으니 부디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한인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미디어한국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