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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18  조이시애틀뉴스
박병찬씨 부지, 페더럴웨이시가 820만달러에 매입?

 

박병찬 팔도식품 대표가 소유한 페더럴웨이 타겟 부지를 시에서 매입, 타운센터의 일부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페더럴웨이 미러에 따르면 짐 퍼렐 시장은 18일 밤 시의회에서 총 7.48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820만달러에 매입하는 안을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지는 시에서 타운센터 건립을 위해 계획중인 부지 4곳 가운데 하나로 타운 스퀘어 파크, 트랜짓 센터 그리고 3천2백만달러 예산이 투입되는 공연예술 컨퍼런스 센터가 포함된다.  


상업브로커협회(CBA) 자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사우스 316가와 23애비뉴 사우스에 소재한 이 부지의 매도가로 650만달러를 요구했다. 


하지만 시의회가 공연예술 컨퍼런스 센터의 건립을 승인한 다음날인 6월 4일부로 리스팅 가격이 85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는 것이다.


퍼렐 시장은 "시장 상황이 가격을 올렸다고 보는게 정확하다"며 박 대표가 컨퍼런스센터 건립 승인과 함께 가격을 올렸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퍼렐 시장은 "수년전부터 시에서 부지매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불과 두달전에야 이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며 투자의 종류가 부지의 가치를 올렸고 위치에 따라 가치가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다른 바이어가 해당 부지를 8백만달러에 매입하겠다는 오퍼를 냈다고 밝힌 퍼렐 시장은 그러나, 다운타운에 스파를 짓겠다는 업체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시는 H마트 등 한인 업체들이 앞다투어 대형 스파를 짓겠다고 발표하자 모라토리엄을 선언, 한인 스파 계획은 일단 중단됐다. 


시의회는 18일 부지매입건 승인여부를 표결에 붙이고 가결이 될 경우,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공청회 등을 통해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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