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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6/1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한인회 모금의 밤...4만달러 모금

이광술 시애틀한인회 건축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가 14일 바슬 형제교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다목적회관 모금의 밤 행사에서 4만여 달러의 기금이 모아졌다.


홍윤선 회장은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편접수분 등을 포함하는 정확한 모금액은 추후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지나 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모금행사에서 홍 회장은 "투명하고 실질적으로 한인에 도움을 주는 한인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인회관이 1세는 물론 2~3세 한인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인사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모금행사 축하공연 순서에서 정윤환씨의 지휘로 오케스트라단이 '한오백년' 등 주옥같은 음악 3곡을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덕호 총영사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관 건립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영사관도 회관건립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한인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한국정부는 나라를 개조한다는 각오로 국가개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동포여러분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잔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한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목적회관으로 만들자. 이를 이뤄나가는데 한인사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희정 페더럴웨이한인회장도 "맏형이 잘되는 집안이 편안하다"며 "시애틀을 3행시로 풀어, 시원하고 신선하게, 애정을 갖고 거금을 몰아주자, 틀림없이 여러분이 원하는 그곳에 쓰이게 될 것이다"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광술 시애틀한인회 건축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공개홀과 주차장, 교육센터, 한인사회단체를 위한 공간 등을 확보하려면 적어도 10만달러 가량의 모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동포사회의 다목적회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한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반부 축하공연으로 홍 회장이 단원인 물보라합창단의 가곡 등 공연에 이어 조기승태권도장 수련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였고 기금마련을 위한 경매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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