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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3/21  조이시애틀뉴스
대형 그로서리 ‘라면 전쟁’… 신라면 3.99달러 판매

시애틀 지역 대형 그로서리업계가 한국 라면 판매 경쟁에 나서며 한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벨뷰 프레드마이어 매장에서 판매 중인 신라면

최근 프레드마이어(Fred Meyer)는 농심 신라면 4개들이 한 팩을 3.99달러에 판매하며 일부 한인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K-푸드 인기가 지속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한국 라면을 주요 전략 상품으로 내세우고 가격 경쟁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신라면, 짜파게티, 불닭볶음면 등 인기 제품이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선택 폭이 확대되고 있다.

한인 마트 관계자들은 원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K-푸드 수요 증가에 따라 향후 미 주요 유통업체 간 한국 식품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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