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워싱턴주 전역에서 면허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연례 무료 낚시 주말(Free Fishing Weekend, 6월 10~11일)'이 실시된다. 하지만 조개채취는 면허가 있어야 하는 등 규정이 바뀌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는 철갑상어, 연어, 스틸헤드, 핼리벗, 모든 조개류 등 어획 기록 카드가 필요한 모든 어류는 무료 낚시 주말에도 면허가 필요하다. 송어, 바다 퍼치 등 그 외의 모든 어종은 면허 없이 잡을 수 있다.
주 전역에 걸쳐 다양한 낚시 기회가 있다. 워싱턴주 어류야생동물부(WDFW)는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열리는 무료 낚시 주말 이벤트에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온라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송어와 배스는 주 전역의 저지대 호수와 많은 강에서 낚시할 수 있다. 링코드, 카베존, 볼락은 워싱턴 연안에 있으며 보트가 없어도 잡을 수 있고 컬럼비아강에서 준치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낚시를 시작하기 전에 현행 낚시 규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 무료 낚시 주말에 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어종이라도 계절, 크기 제한, 일일 제한 및 지역 폐쇄와 같은 다른 규정은 여전히 적용되기 때문이다.
주 어류야생부는 "무료 낚시 주말은 특정 어종에 대한 도전 과제를 제시했기 때문에 즐거운 낚시 이벤트와 보존 노력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 규정을 변경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무료 낚시 주말 동안 참여자가 급증하면서 특정 조개잡이 해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일부 해변은 예상보다 일찍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는 것이다. 조개채취가 금지된 해변에서 조개를 캐고 혼잡, 주차 및 무단 침입에 대한 우려도 발생했다.
또한 낚시꾼은 관련 어획량 기록 카드에 어획량을 기록해야 하지만, 어획량 기록 카드가 없는 일부 어종의 경우 부정확한 어획량 보고로 인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단속은 대중에게 변경된 면허에 대해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겠지만, 낚시꾼은 여전히 불법 포획으로 인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경고했다.
따라서 어획 기록 카드가 필요한 어종과 조개류는 유효한 면허를 소지한 경우 무료 낚시 주간 동안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낭패를 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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