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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래 박사가 피어스칼리지 국제교육처장을 끝으로 교육계에서 은퇴한다. |
박명래 박사가 피어스칼리지 국제교육처장을 끝으로 교육계에서 은퇴한다.
오는 31일 퇴임하는 박 처장은 워싱턴대학(UW), 레이크워싱턴 기술대학(LWIT), 피어스칼리지 등에서 30년 가까이 헌신하며 외국 유학생 유치에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처장은 한 강연에서 "미국 대학들은 누구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학생들을 적극 도와주고 있다"고 미국 대학의 강점을 소개한바 있다.
자녀교육과 관련, 박 처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 잘하고 오래한다"며 "자녀에게 자심감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배움의 과정이라고 강조한 박 처장은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 대학교육"이라고 정의하고 학생들이 대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처장은 대학을 졸업한지 30여년만인 2018년 시애틀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평등한 대학교육 접근 보장(Ensuring equitable access to higher educ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특히,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초첨을 맞춰 연구를 했다.
퇴임 후 커뮤니티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힌바 있는 박 처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한부인회(KWA) 이사장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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