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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새 mRNA 독감백신 나온다

본격적인 독감철을 앞두고 워싱턴주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방식의 mRNA 독감백신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워싱턴주에서는 독감으로 25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그 전 독감철에는 500명 이상이 숨져 10여 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올해 주목받는 것은 모더나가 개발한 mRNA 독감백신 ‘엠플루시바(mFlusiva)’다. 코로나19 백신과 비슷한 mRNA 기술을 이용하며 미 식품의약국(FDA)은 50세 이상 성인의 접종을 승인했다.

UW 메디슨의 감염병 전문가 헬렌 추 박사는 mRNA 백신은 기존 방식보다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비용이다. 65세 이상은 일부 메디케어를 통해 접종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대부분의 민간보험도 50세 이상에게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50~64세의 경우 보험사별 보장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보험이 없을 경우 접종비는 1회 약 171달러다.

전문가들은 새 백신을 기다리느라 접종을 미루기보다는 기존 독감백신도 중증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접종 가능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독감백신은 병원과 약국, 지역 보건소 등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킹카운티는 206-296-4774, 스노호미시카운티는 425-339-5234, 피어스카운티는 253-649-141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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